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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마력과 토크가 무엇인가요?





신차가 출시되거나 자동차 커뮤니티를 둘러보다보면 많이 보이는 용어들이 있죠, 특히 남성 회원들의 경우 느린 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없다고 봐도 될텐데요..^^

같은 가격이라면 누구나 낮은 배기량에 연비가 좋으며 출력과 토크가 높은 차량을 선호하실 겁니다.

 

차량 비교를 하려고 한다면, 제조사 홈페이지의 공식 제원표를 보는 것이 가장 객관적인데

바로 그 때! 알아야 할 것이 마력, 토크, 연비, 배기량입니다.

 

다들 익히 들어서 생소하진 않지만 정확한 뜻과 의미를 알고가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력(馬力,Horse Power)

 

 

마력은 출력과도 같은 의미로 말이 일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즉 1마력이란 1마리의 말이 1초동안 75kg의 중량을 1m 움직일 수 있는 일의 크기를 뜻하는 것이죠. 흥미로운 사실은 현재 말들은 종자의 개량으로 1마리가 4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ㅎ

출력은 동일시간동안 발휘할 수 있는 힘을 나타내기 때문에 최고속도와 관련이 있는데요, 물론 차종이나 기어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게 출력이 높을수록 최고속도가 빠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토크(Torque)

 

마력(출력)을 보다보면 항상 빠질 수 없는것이 바로 토크입니다. 토크는 가속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차축을 회전시키는 힘을 뜻합니다. 우리나라는 kg.m(킬로그램 미터)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토크에 시간 개념인 분당 회전수를 적용한 것이 마력이며, 고속회전에 높은 토크값을 발생시키는 엔진일수록 마력은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토크는 엔진을 돌리는 힘(가속도)이고, 마력은 물체를 움직이는 힘(속도)인데, 그 관계는 토크에 회전수를 곱한 것이 마력이 됩니다.

 

 

 

연비(Fuel Efficiency)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다들 민감한 부분은 연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SUV, 승용차 구분할 것 없이 요즘은 디젤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세인 이유가 바로 좋은 연비때문입니다. 몇년 전 까지만 해도 SUV는 디젤, 승용차는 가솔린으로 운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반면에 최근에는 승용디젤차량들이 엄청난 연비를 자랑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연비란 자동차가 단위 연료량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를 말하는데 간단히 말하면 1 리터 주유로 주행가능한 km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배기량(Displacement Volume)

 

 

국내의 경우 배기량은 cc로 표기를 하는데, 배기량이 큰 엔진은 실린더 내부의 크기가 커서 공기와 연료가 많이 분사되기 때문에 폭발력이 강하고 높은 출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최근은 현대 아반떼 스포츠, 현대 벨로스터 터보(1.6T), 벤츠 A200(1.6T), 벤츠 E300(2.0T), SM6 Tce(1.6T), ​포드 머스탱(2.3T),  등 다운사이징 추세로 작은 배기량이지만 높은 출력을 발휘하는 차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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