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8, '배달의 달인' 차로 딱

뭥미?

트랜스포터로 돌아온 슈퍼카급 세단을 이른 말이더군... 표현이 이리도 후질 수가... 쩝

뭐 암튼...

시리즈의 연속성을 과감히 탈피하고자 뼈대만 남기고 살은 몽조리 도려내 버리겠다는 의미로 "Re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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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터 하시기에 다소 벗겨짐이 심하셨던 제이슨 스타뎀 횽아를 정리해고 하시고,

새 트랜스포터로 에드 스크레인이 낙점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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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의 나이차만 해도 무려 16년... 리부트를 원했던 제작자의 지극한 간절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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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내용이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년치 연봉쯤 되는 열정페이(?)면 뭐든지 어디로든지 언제든지 배달합니다! 뭐 이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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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서 강남까지 탁송을 보내도 2만원이면 쫙 하는 세상에, 1년치 연봉쯤 되면 시끄러운 사건에 위말리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한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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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렇게 치고 받고 다 때려 부시고... 뭐 그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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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무허가 배달업체의 배달차량이 무시무시한 아우디의 S8이더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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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트랜스포터: 리퓰드'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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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BMW의 7시리즈가 등장한 것을 마지막으로 2편부터는 본격적으로다가 아우디가 협찬을 담당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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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편은 지금 보고 계시는 A8이 배달차량으로 동원됐었고, 이번에는 살짝 업글하여 S8을 등장시켰더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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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시면 S8은 하늘도 날라다니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시전하시더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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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극렬 주행 이후에도 섬뜩한 꿀광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S8...

그저 놀라울 따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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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대의 S8이 동원됐다고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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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호크의 "M"에 대한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S8이 휘젓는단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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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청년역의 에드 스크레인의 차가 S8이라면 나쁜 놈의 차가 뭔지 슬슬 궁금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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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벤츠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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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디 비싼 차가 흙길 굴러 댕기면서 우당탕탕 깨지는 장면 보면 스트레스 좀 풀리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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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타임 8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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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그저 아무 생각없이 근심걱정 내려 놓고 싶다면 이 영화를 선택해 보는 것... 나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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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이 A8에 비해 배달에 최적화 되어 있을 순 있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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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둘 다 "배달"에 어울릴 만한 자태는 아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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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드리븐에 가까운 엄청난 레그룸을 자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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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어울릴지 직접 보고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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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 얼핏보면 '히트맨: 에이전트 47'과 많이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랏!!!

TIP : 주인공의 헤어 스타일에 주목하랏!!!​